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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네트워크 카메라 발명가' 마틴 그렌 Axis 공동 설립자, 한국에서 AI 기반 지능형 보안의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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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Gren Co-founder of Axis Communications

Axis Communications는 오늘,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발명한 Axis 마틴 그렌(Martin Gren) 공동 설립자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과 대만을 연이어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정은 Axis의 AI 기반 보안 기술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보안 시장의 기술 트렌드 및 협력 기회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 글로벌 리더십 투어의 일환입니다.

방한 기간 동안 마틴 그렌은 정부기관, 금융권, 스마트시티 관계자, 제조 및 물류 기업 등 각 산업군의 핵심 조직과 면담을 진행하며, 프라이빗 라운드테이블·기술 브리핑 등을 통해 Axis의 장기 비전, 핵심 기술 포트폴리오, 미래 지능형 보안 생태계에 대한 전략적 통찰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네트워크 카메라가 이끈 산업 전환과 AI 기반 미래 보안 패러다임 소개

마틴 그렌 Axis 공동설립자는 지난 1996년, 인터넷 기술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던 시기에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개발하며 전통적인 아날로그 CCTV 중심 구조였던 글로벌 감시 산업을 디지털·네트워크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발명은 이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영상 시장을 탄생시켰고, 오늘날 스마트시티·공공 안전·교통 관리·산업 시설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보안 기술이 확산되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마틴 그렌은 물리보안 분야의 선도자로서, AI 기술이 적용된 영상 감시 시스템의 가치와 역할을 소개합니다. 이번 방한에서 그는 딥러닝·엣지 컴퓨팅·AI 기반 분석 기술이 결합되며 감시 시스템이 단순 기록 기반 장비에서 벗어나, 상황 예측·이상행동 감지·위험 사전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보안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술 채택 속도가 높은 한국·대만 시장은 ‘차세대 스마트 보안’의 고도화를 앞당길 핵심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Axis,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위한 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비즈니스 여정 소개

Axis는 창립 이래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위한 혁신(Innovating for a smarter and safer world)”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협력 전략까지 사업 전반을 운영해왔습니다. 이는 기술 선도뿐 아니라 책임 있는 보안 기술, 투명성과 개방성, 장기적 관점의 산업 발전까지 포함하는 기업 철학입니다.

마틴 그렌은 방한 중 Axis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으로,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 이후의 주요 기술적 이정표, ▲높은 기술 난제를 해결해온 엔지니어링 문화,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개발 구조, ▲전 세계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생태계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연매출의 15%를 R&D에 투자…25년 간 이어온 독자 ‘ARTPEC’ SoC 개발로 기술 리더십 강화

Axis는 매년 매출의 15%를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하며, 글로벌 보안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장기 기술 투자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xis는 카메라 제조사로는 매우 드물게 이미 25년 전부터 네트워크 카메라 화질 및 분석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영상처리 시스템온칩(SoC)인 '아트펙(ARTPEC)'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오며 최신 ARTPEC-9에 이르기까지 딥러닝 기반 AI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습니다. 이러한 자체 SoC 개발은 Axis 제품이 고품질 영상 처리 성능, 에너지 효율성, AI 분석 성능, 그리고 보안 설계의 강점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칩을 보유함으로써 Axis는 사이버보안 측면에서 타사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고 위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국가별 규제 환경이나 산업별 요구에 맞춘 기능 최적화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자율형, 회복탄력적인 보안 생태계 구축 나서야

마틴 그렌은 이번 방한에서 “AI 기술이 영상 감시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엣지 단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 중앙 서버 기반 구조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Axis는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오디오, 출입 통제, 레이더·센서 기반 감지 솔루션, 산업별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Axis의 네트워크 오디오는 상황 대응 및 재난 알림, 매장 운영 효율화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출입 통제 솔루션은 영상 기반 인증 및 실시간 현장 관리와 결합해 통합 보안 생태계를 완성합니다. 또한 레이더 및 센서 기술은 카메라가 감지하기 어려운 접근이나 움직임을 정밀하게 포착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합니다.

마틴 그렌은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개발했던 순간은 단순한 제품의 탄생이 아니라, 전 세계 보안의 접근 방식을 바꾸는 역사적인 전환점이었다”라고 말하며, “창립 40년이 지난 지금도 Axis의 목표는 같습니다. 기술 혁신을 통해 더 안전하고 더 스마트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는 것이 Axis의 사명입니다. Axis는 지속적인 혁신 기술 적용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기반으로, 지능형(Intelligent), 자율형(Autonomous), 회복탄력적(Resilient) 보안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보안 표준을 제시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BoKyung Lim | 임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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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s는 보안, 안전, 운영 효율성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향상시켜 더 스마트하고 더 안전한 세상을 실현합니다. 네트워크 기술 회사이자 업계 선도 기업인 Axis는 영상 감시, 접근 제어, 인터콤 및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지능형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완되고 고품질 교육을 통해 지원됩니다.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5,000명의 Axis 임직원이 전 세계의 기술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와 협력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xis는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스웨덴 룬드에 있습니다.